[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내로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을 대상으로 맞춤 지원에 나섰다.공사는 31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해 머무르고 있는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을 위해 유아용 마스크와 담요, 스케치북과 색연필 등 어린이용 물품들을 전달했다.이와 함께 이들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앞으로 6~8주간 생활하게 될 진천 임시 거주 시설에 대해 특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공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특별기여자들이 기적처럼 한국에 도착한 만큼 특별기여자들의 적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한
민간·가정어린이집 긴급운영비 월 20만원 지원[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전국 어린이집 휴원이 무기한 연장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257개소에 대한 안전한 보육환경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오산시는 2월 24일부터 시작된 어린이집 휴원이 장기화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에 4월과 5월에 걸쳐 월 20만원씩 2개월간 긴급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발표했다.시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재원아동의 퇴소가 늘어나고 정부미지원시설로 지원을 받지 못해 운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충남 아산 인재개발원 인근도정 주요회의 연이어 개최지역경제 위축 최소화 노력기업·단체·개인 응원 이어져[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중국 우한 교민 임시생활시설을 포용한 충남 아산 인재개발원 인근 마을(초사2통)에 교민과 주민들을 응원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함이 감돌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 마을에는 또 지역경제 위축 최소화 등을 위한 도정 주요 회의가 잇따라 열리며 연일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7일 도에 따르면, 우한 교민과 아산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개인·단체, 기업 등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도 현장대책본부 등을
부모의 입장 이해해 마스크 지원결정마스크 품귀현상으로 보급에 어려움건강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푸드나무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감염증 확산과 우한교민 격리수용 후 어려움을 겪는 충남 아산시에 3억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했다.6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푸드나무의 플랫폼 랭킹닭컴과 피키다이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아용 마스크 제품으로 2~5세 유아들을 위해 제작된 제품이다.기부를 진행한 김영문 푸드나무의 대표는 “아산시가 우한 교민들을 위해 대승적인 결정을 한 것에 대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갈수록 악화되면서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 관련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21일 국립환경과학원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수도권·충청권·강원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에서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수치가 51 이상이면 ‘나쁨’, 101 이상이면 ‘매우 나쁨’을 의미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서울 권역에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통상 10월 말이나 11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나타나는
[천지일보 용인=홍란희 기자]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1일 안전총괄과를 방문한 기흥구 중동 소재 의류 수입업체인 ㈜플럼즈 인터내셔널(대표 이상복)로부터 성인용 및 유아용 마스크 2만개를 전달받았다. 이상복 대표는 “이번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되면 우리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이다. 조속히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마스크 기탁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시는 기탁 받은 마스크(성인용 1만개, 유아용 1만개)를 빠른 시일 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